[브리핑] 새누리 전대 후보 9명으로 압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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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새누리당은 6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5·15 전당대회의 주자를 11명에서 9명으로 압축했다. 새누리당은 전날 대의원 89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11명의 전대 출마자 가운데 하위 득표자인 정웅교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과 김영수 상임전국위원 등 2명을 ‘컷오프’ 대상으로 결정했다. 이로써 전대에는 황우여·심재철·원유철·유기준·이혜훈 의원과 정우택·홍문종·김태흠 당선인, 김경안 전북 익산갑 당협위원장 등 9명이 겨루게 됐다. 9인의 후보는 7∼10일 나흘간 언론사 주관 TV토론에서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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