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카드 인터넷으로 보내세요"

중앙일보

입력

성탄절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역시 크리스마스 카드.

때문에 성탄절이 다가올수록 대형서점, 문구점의 카드매장은 사람들로 꽉 들어차게 마련이다.

인터넷 업체들도 이에 맞춰 e-메일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 카드 업체 레떼(http://www.lettee.com)와 카드천사(http://www.card1004.com)는 각각 `메리크리스마스''와 `아름다운 성탄절'' 코너를 마련, 플래시를 이용한 동영상 e-메일 카드를 보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 잡지 사이트 이맥21(http://www.emag21.com)은 에이메일(http://www.amail.co.kr)과 제휴, 한번에 최고 10명까지 e-메일을 보낼 수 있는 `데카메일'' 서비스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카드 보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포털사이트 다음(http://www.daum.net)은 e-메일로 전송되는 카드뿐 아니라 사용자가 1천∼2천원을 지불하면 우체국을 통해 실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주는 `실물카드보내기 서비스''(http://post.daum.net)를 벌이고 있다.

이밖에 드림위즈(http://ecard.dreamwiz.com), 네이버(http://event.naver.com/xmas), 심마니(http://xmas.simmani.com) 등 포털사이트들도 각각 e-메일 크리스마스카드 보내기 행사를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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