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모셴코 수감 중 폭행’ 파문 확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율리아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의 남편 알렉산드르(왼쪽)와 딸 예브게니야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예브게니야는 “단식으로 어머니의 건강이 더 나빠졌다”며 “우크라이나 당국이 어머니가 독일에서 치료받게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왼쪽 작은 사진은 카르키프의 카차니프스카 교도소에 수감 중인 티모셴코 전 총리가 교도관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상처를 보여주는 모습. 폭행 의혹은 마누엘 바호주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이 우크라이나와 폴란드가 공동 개최하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2, 6월 8일~7월 1일)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등 외교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프라하·카르키프 AP=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