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형태, 선거법 위반 일부 시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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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제수 성추행 의혹’ 사건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형태(60·포항 남구-울릉) 당선인을 28일 재소환해 조사한 결과 김씨가 사전선거운동 혐의 일부를 시인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여론조사를 통해 자신을 홍보하라고 직원들에게 말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제수 성추행 의혹에 대해선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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