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탤런트 이정용으로 오해받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28일 방송되는 JTBC '신화 방송'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신화 멤버를 뽑는 '병아리 인기왕'편이 공개된다.
이날 신화 멤버들은 4~8세 어린이 12명 중 신화를 아는 이가 단 한명도 없는 인지도 굴욕을 맛봐야 했다.
신화 멤버들은 어린이들과 첫 대면하는 자리에서 자신을 소개했고, 그 중 김동완이 등장하자 한 어린이가 "믿음이 아빠다"라고 소리쳤다.
'믿음이 아빠'는 바로 이날 녹화에 함께 참여한 탤런트 이정용이다.
김동완에게는 녹화 내내 '믿음이 아빠'라는 꼬리표가 따라 다녔다. 방송은 밤 9시 55분.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