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산 간 박근혜 ‘파워게임’ 거듭 경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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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부산 총선공약실천본부 출범식에서 당내 파워게임에 거듭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4·11 총선 이후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한 그는 “만약 우리가 정쟁과 갈등을 하면서 과거로 돌아간다면 정치인의 존재 이유가 민생이 아니라 본인의 정치적 기회만을 생각하는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5일에 이은 두 번째 경고다. 이학재 비서실장(오른쪽) 등과 부전시장을 찾은 박 위원장이 손으로 햇빛을 가리며 시민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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