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Two〈듀크 뉴켐〉을 갖다

중앙일보

입력

Take-Two Interactive Software는 Infogrames과의 계약을 통해 게임 〈듀크 뉴켐(Duke Nukem)〉시리즈의 판매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95년 발매 이래 〈듀크 뉴켐〉시리즈는 총 1억 2000만 달러의 판매액을 자랑하는 액션 게임으로 퀘이크 류의 전통 액션 3D 게임들의 시장 장악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틴 작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Take-Two는 현재까지 발표된 〈듀크 뉴켐〉 시리즈의 6개 타이틀을 비롯하여 향후 발매될 최신작 〈듀크 뉴켐 포레버〉, 이후 발매될 타이틀들의 판매권을 가지게 됐다.

향후 발매될 작품들은 Take-Two의 자회사인 Gathering of Developers사가 내년 2분기 중으로 발매할 〈듀크 뉴켐 포레버〉를 비롯해 Rockstar Games가 차세대 게임기에 대응하여 새로운 게임을 제작할 예정이다.

Take-Two Interactive Soft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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