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판한 뉴아이패드 어디서 살 수 있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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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코리아가 태블릿PC 뉴아이패드를 20일 오전 7시부터 한국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프리스비 명동점, 에이샵 코엑스2호점, 윌리스 잠실점, 컨시어지 건대점 총 4곳의 애플 매장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구매 인파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프리스비 명동점은 이날 새벽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줄이 이렇게 길어도 뉴 아이패드 물량 끄덕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매장 앞에 늘어선 구매행렬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밤을 지새운 수십 여명의 구매자들이 매장 문이 열리기 만을 기다리고 있다.

뉴아이패드는 온라인 애플스토어 매장(http://store.apple.com/kr/)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온라인 주문 배송 예상 소요일은 10여일로 오늘 주문하면 이달말이나 5월 초께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뉴 아이패드는 전작보다 4배 좋아진 화소를 구현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A5X프로세서를 갖췄다. 무게와 두께는 652g, 9.4㎜며, 500만화소의 아이사이트 카메라를 장착했다.

채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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