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경기조작 박현준·김성현 영구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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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대구지법 제3형사 단독 양지정 판사는 18일 프로야구 경기조작 혐의로 기소된 전 LG 트윈스 소속 박현준(26)·김성현(23) 선수에 대해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00만원과 700만원씩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명령도 내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상벌위원회를 열고 두 선수에 대해 영구 실격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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