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새누리 공동대변인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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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4·11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지낸 이상일(50) 비례대표 당선인을 당 공동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에 재선 고지를 밟은 기존 황영철(47) 대변인과 함께 새 지도부가 들어설 때까지 투 톱 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대변인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1988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뒤 주로 정치부에서 근무했으며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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