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총감독에 김재형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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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총감독에 인기드라마 '용의 눈물' 을 연출했던 김재형 (金在衡.64.SBS제작위원)
씨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음악감독에는 지휘자 금난새 (53.경희대 교수)
씨가 위촉됐다.

또 총연출에는 86아시안게임.88올림픽 개.폐회식을 연출한 유경환 (劉慶煥59)
씨,총진행에는 제일기획SP팀 국장 김찬형 (金贊亨.40)
씨,무용감독에는 정재만 (鄭在晩.52.숙명여대 교수)
.하정애 (河禎愛.55.신라대 교수)
씨가 선임됐다.

미술감독에는 황영익 (黃瑛益.46)
, 제작감독은 김경화 (金慶華.48.부산문화관광조직위 사무국장)
, 시나리오 작가 부문에는 이윤택 (李潤澤48)
씨가 위촉됐다.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29일 낮 12시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제작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부산 = 김관종 기자 <istor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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