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전남 학교에 중국 원어민 강사 62명 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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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전남도교육청은 중국 원어민 62명을 방과후 강사와 원어민 보조교사로 확보, 최근 초·중·고교에 배치했다. 강사 38명은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을, 24명은 중·고교에서 제2외국어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입·출국 항공료 전액과 한국 체류기간(1년) 생활보조금 70%를 중국 측이 지원하고, 나머지는 전남도교육청이 부담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초청하고 중국 정부가 추천해 한국에 온 140명 중 62명이 전남에서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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