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메모] 삼성SNS ‘iF디자인 공모전’서 금상 받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12면

삼성SNS ‘iF디자인 공모전’서 금상 받아

네트워크 서비스와 솔루션 전문업체인 삼성SNS가 독일 ‘iF디자인 공모전’에서 제품 패키지(사진)로 금상을 받았다. iF는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삼성SNS는 재생지로 포장박스를 만들고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 라벨로 개별 제품을 표시하는 ‘에코 패키지’로 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삼성SNS는 제품·커뮤니케이션·소재에 이어 패키지까지 iF의 4대 부문에서 모두 상을 받게 됐다.

태블릿PC 충전 USB 케이블 출시

PC나 노트북에 연결해 아이패드·갤럭시탭 같은 태블릿PC를 충전할 수 있는 USB 케이블이 출시됐다. 국내 전자기기 제조업체 로고스커뮤니케이션(www.gloriausb.com)은 태블릿PC를 충전할 수 있는 케이블 ‘글로리아’ 시리즈를 출시했다. ‘글로리아 3’는 아이패드용, ‘글로리아 4’는 갤럭시탭용이다. 그동안 아이패드·갤럭시탭 사용자들은 애플과 삼성이 번들로 제공하는 USB 케이블로는 노트북이나 PC에 연결해 충전할 수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