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사에게 폭행당한 뒤 뇌출혈 수술을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모 중학교 3학년 남모(15)군이 신모 교사와 대화 도중 실수로 그의 눈 밑에 작은 상처를 냈다. 신 교사는 남군의 머리채를 목재 캐비닛에 부딪쳐 뇌출혈을 일으켰다. 대구시교육청은 신 교사를 7일자로 직위해제했다.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사에게 폭행당한 뒤 뇌출혈 수술을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모 중학교 3학년 남모(15)군이 신모 교사와 대화 도중 실수로 그의 눈 밑에 작은 상처를 냈다. 신 교사는 남군의 머리채를 목재 캐비닛에 부딪쳐 뇌출혈을 일으켰다. 대구시교육청은 신 교사를 7일자로 직위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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