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북, 전자책 제작기술 및 솔루션 무상 제공

중앙일보

입력

멀티미디어 e-북 제작 및 판매회사인 ㈜와이즈북(http://www.wisebook.com)은 지난 10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높은 수출계약 성과를 올린 e-북 솔루션과 멀티미디어 전자책 제작 기술을 출판사와 온라인 콘텐츠 생산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와이즈북은 국내 전자책 출판의 활성화와 시장 확산을 위해 솔루션을 무상 제공키로 했다고 설명하고 닷컴 기업의 위기론이 가속화되는 현 시점에서 인터넷 콘텐츠 업체에 새로운 수익 모델의 창출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북은 특히 오프라인 출판사의 경우 종이책을 디지털 콘텐츠로 가공, 다양한 욕구에 맞게 상품을 다각화하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인터넷 정보화 시대에 맞는 콘텐츠 사업자로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컴퓨터, 노트북, 전용 단말기를 통해 다운받아 읽는 e-북을 제작, 판매하는 세계 최초의 멀티미디어 e-북 회사 ㈜와이즈북의 전자책은 △자체 개발한 보안기술을 통한 지적 재산권의 완벽한 보호 △첨단 압축기술 적용과 다운로드 부담 최소화 △동영상, 애니메이션, 사운드 등 멀티미디어 요소의 구현 △자체 개발한 와이즈북 뷰어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솔루션에는 e-북 제작 기술 및 뷰어 솔루션, 멀티미디어 e-북 제작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보안 및 판매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된다. 문의 (02)334-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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