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품 전시경매 24일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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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품경매(02-733-6430)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경운동 수운회관 2층 상설전시장에서 제14회 고미술품 전시경매를 한다.

5세기 때의 흙토기에서 비천상이 새겨진 신라시대 청동종, 고려시대 토기등잔·고려청자 등 모두 3백50여점을 현재 전시 중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정조대왕이 쓰던 벼루·금동관음보살좌상·분천어문조각편병·청자음각모란문사이호·심사정의 산수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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