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마감] 3일 연속 상승…거래대금 사상최저

중앙일보

입력

8일 제3시장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뒤 강보합세로 마감되며 연속 3일 상승했다.

대우자동차 최종부도 등 대형 변수에 영향을 받아 무기력한 횡보장세를 펼쳐졌으나 장후반에 일부종목의 오름세에 힘입어 가까스로 강세장으로 마감했다. 수정주가평균은 전일보다 3백56원(2.16%) 오른 1만6천8백37원이었다.

매수세 실종은 오늘도 이어져 거래대금이 전일보다 6천만원 감소한 2억6천만원를 기록,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반면, 거래량은 전일보다 9만주 늘어난 77만주였다.

저가주 등 일부 종목에만 거래가 집중된 가운데 한국정보중개가 40만주 거래되며 전체 거래량의 절반을 넘어섰다.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 종목은 인콤을 포함해 31개 종목이었다.

상승종목은 럭키넷, 네티움 등 35개 였으며 하락종목은 코스테코, 동양엔터프라이즈등 41개 였다.

Join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