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女스타들 20년 뒤엔 이런 모습?…붕어빵 모녀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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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여성 스타들. 이들의 20년 후는 어떤 모습일까. 쉽게 그려지지 않지만 그들의 어머니를 보면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다. 1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할리우드 인기 여스타들과 그들의 어머니 사진을 나란히 비교해 소개했다.

사진 속 이들은 '붕어빵'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을 정도로 닮았다. 특히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은 엠마 왓슨과 섹시 여배우 캐서린 제타존스, 톰 크루즈의 부인인 배우 케이티 홈즈는 어머니와 눈매가 거의 똑같은 모습이다. 또 배우 겸 코미디언인 미란다 허트와 패셔니스타 시에나 밀러, 방송인 캐롤 보더맨의 얼굴형 역시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듯 하다. 가장 눈에 띄는 외모는 바로 가수 레이디 가가의 어머니다. 그녀의 어머니 신시아 게르마노타는 빼어난 외모로 이미 수차례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가가와는 길게 뻗은 코와 조금 다른 듯 하면서도 절묘하게 닮은 눈빛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보니 어머니들도 왕년에 한 미모 하셨겠다" "피는 못 속인다더니 다들 묘하게 닮았다" "정말 20년 뒤엔 이런 모습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혜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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