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혼돈의 시리아 … 정보기관 노린 연쇄 폭탄테러 27명 사망 97명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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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17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시내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폭탄테러로 정보기관 빌딩 부근 건물들이 대파됐다. 시리아 관영 SANA 통신은 “이번 테러로 27명이 숨지고 97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영국에 위치한 시리아 인권단체는 “이날 폭발이 다마스쿠스의 정부 보안군을 목표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리아에서는 지난해 3월 이후 8000명이 넘는 시민이 정부군의 총격에 희생됐다. [다마스쿠스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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