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의 트라우마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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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호 34면

“두 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를 노래한 것이 ‘행복의 나라로’와 ‘바람과 나’다.
이혼의 아픔은 ‘ONE DAY’로 그렸고, 지금 와이프의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나온 곡이 ‘지렁이’다.
분명 내 삶 자체가 트라우마다. 하지만 내 음악은 그 트라우마의 극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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