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내년 속리산 전역 금연구역 된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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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내년 속리산 전역 금연구역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는 담배 연기 없는 속리산을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공원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탐방로는 물론 현재 흡연이 허용되는 휴게소, 주차장, 야영장 등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산림청, 상반기 9급 공무원 40명 선발

산림청은 올해 상반기에 임업직 9급 공무원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자격은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나 산림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4월 2일∼20일 응시원서를 접수,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으로 선발한다.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7월 중 임용한다. 문의 산림청 운영지원과 042-481-4042

주말 인제 방태산서 고로쇠축제

제8회 인제 방태산 고로쇠축제가 17~18일 상남면 미산1리에서 열린다. 산촌문화휴양관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고로쇠 수액 채취 체험, 개인산 등반대회, 목공예체험, 전통음식 시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고로쇠 수액을 이용한 먹거리도 선보인다. 미산1리는 고로쇠축제 개최 등으로 2008년 전국 최초로 산림청으로부터 산촌생태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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