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특·테라등 5개업체, 코스닥 불성실 공시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증권시장은 31일 동특, 테라, 한글과컴퓨터,시공테크,삼보정보통신을 10월중 불성실공시를 한 등록법인이라고 밝혔다.

불성실공시 내용은 동특, 테라, 시공테크는 공시번복이었으며 삼보정보통신, 한글과컴퓨터는 공시불이행이었다.

코스닥증권시장은 5개사의 불성실공시 원인은 주식시장 침체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와 공시담당장의 부주의가 원인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성실공시건수는 불성실공시법인 퇴출제 도입 등 제도 및 교육 강화로 전체적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나 9월과 10월은 시장침체 등의 영향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다소 증가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Joins 김용석 기자 <cafukim@joins.com>

◆ 보다 자세한 기사는 Joins 증권면 참조 (http://money.joins.com/stock)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