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개최

중앙일보

입력

'2000 한마음 장애인 대축제' 가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물놀이와 각설이 타령 등 민속공연에 이어 장애인 복지에 기여해 온 부산지체장애인협회 해운대구지회 이상회 지회장과 대한민국 팔각회 성지여성단위회 부회장 이윤선씨 등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린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갖지 못한 중증 장애인 10쌍이 합동결혼식을 올린다.

부산 = 김관종 기자 <istorkim@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