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김미현 한국시리즈 개막전 시구

'슈퍼 땅콩' 김미현(23·ⓝ016-한별)이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선정됐다.또 1차전 애국가 연주는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이 맡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현대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지난 9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세이프 웨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미현이 시구한다고 29일 발표했다.

김미현은 “어릴 적부터 프로야구를 좋아했는 데 개인적으로나 골퍼로서 큰 영광”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