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23)와 최용준(27)이 2000 SK텔레콤배남자 골프신인왕전(총상금 1천만원)에서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올시즌 ⓝ016투어 상금왕인 김형태는 26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골프클럽(파72. 7천76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최용준과 나란히 1위에 자리했다.
김성훈(24)은 2오버파 74타로 김지민(19)과 공동 3위에 올랐으며 조현준(26)은 3오버파 75타로 송영훈(25), 이봉주(19) 등과 공동 6위에 랭크됐다.(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