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안양 드라간, 부상 회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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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안양 LG가 이적료 120만달러를 주고 데려온 유고출신 공격수 드라간이 재활훈련을 마치고 팀에 복귀한다,

안양은 24일 스위스에서 무릎수술을 받은 드라간이 전 소속팀이던 유고 파르티잔클럽에서 재활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5일 입국하는대로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에 대비, 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양은 또 지난달 22일 연습경기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쳤던 주전 골키퍼 신의손이 차츰 정상컨디션을 회복해 다음달 드라간과 함께 챔피언결정전에 나설 수 있게됐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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