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미 국무부 “북·미 회담 약간 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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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빅토리아 뉼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주 베이징에서 열린 북·미 3차 고위급 회담에 대해 “북한 핵과 관련된 이슈와 남북관계 이슈에서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뉼런드 대변인은 27일 오후(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아직 (미국 정부 차원에서) 아무런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은 비핵화와 식량 지원 을 서로 연계하지 않았으며, 흥정이 이뤄진 것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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