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스탠퍼드 맞붙은 날 … J골프 시청률 케이블 중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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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LPGA 투어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26일 J골프가 중계한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최종라운드의 평균 시청률(AGB닐슨)은 2.815%가 나왔다. 이날 신지은과 앤절라 스탠퍼드가 3차 연장까지 치렀다. 이 프로그램은 지상파를 제외하고 이날 스카이라이프 전체 프로그램 1165개 중 시청률 1위였다. 중계방송사인 J골프의 평균 시청률은 0.918%로 드라마 채널 등을 제치고 143개 채널 중 가장 높았다. 지난 19일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 최종라운드는 평균 시청률 4.522%를 기록했다. J골프는 이날 평균 시청률 1%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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