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시스클래식] 최경주 컷오프 탈락 위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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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0.슈페리어)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인벤시스클래식(총상금 425만달러)에서 110위에 머물렀다.

전날 88위였던 최경주는 13일(한국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2. 7천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3번홀까지 1언더파를 추가, 중간합계 2언더파로 오전 6시10분 현재 스코트 검프 등과 공동 110위로 떨어져 컷오프 탈락의 위기에 몰렸다.

반면 블레인 맥컬리스터는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리 잰슨은 12언더파 132타로 2위에 자리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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