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선관위 ‘나꼼수’ 명예훼손 고소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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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10·26 재·보궐선거일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사건과 관련해 ‘선관위 내부자 소행설’을 제기한 ‘나는 꼼수다(나꼼수)’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선관위 김용희 선거실장은 이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선거보도’ 세미나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소 시기가) 총선 전이 될지, 후가 될지는 더 검토해 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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