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킹, 프랜차이즈 본연의 모습을 찾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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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사업의 목적은 본사는 로열티로 수익을 얻고 기업이미지를 넓히며, 가맹점주는 기업경영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 받아 공생해나가자는 것이다.

그러나 예비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는 이유는 본사의 과도한 유통마진과 로열티, 인테리어 비용에 대한 부담이다. 프랜차이즈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커피전문점 라떼킹(www.latteking.co.kr) 그룹 블루빈커피컴퍼니는 가맹점주의 이익을 보장하고 거품 없는 프랜차이즈 이미지를 가진 기업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커피의 품질 대비 유통 가격을 낮추고, 인테리어 방식과 비용을 직접 설정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라떼킹 대표 김태준은 “수수료를 최대한 줄이고 인테리어나 기자재에서 수익을 남기는 비즈니스 방식도 없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창업몰 경제연구소CERI 이해범 팀장은 “라떼킹은 다른 프랜차이저와는 달리 창업자의 합리적인 가맹 사업을 이끌며 현 프랜차이즈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려고 한다”라고 평가했다.

라떼킹은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매 달 창업설명회를 개최해 성공 창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라떼아트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CERI 이해범 팀장은 “일반적인 프랜차이즈들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가맹점을 엄격히 관리하지만, 라떼킹은 규정보다는 가맹점주와의 소통을 우선시 하는 프랜차이즈로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창업 문의 02) 517-7755
■ 출처: 창업할 땐 창업몰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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