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해운대구, 다산목민대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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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부산 해운대구가 ‘제4회 다산목민대상(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해운대구가 밝혔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茶山) 정약용의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정신을 지방행정에서 실천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다산연구소 등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 해운대구는 2010~2011년 매니페스토 선거공약 분야에서 2년 동안 최우수상을 받고, 혁신적인 인사제도를 시행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04년부터 1만 개가 넘는 일자리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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