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공무원에 뇌물 건넨 건설사 본부장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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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수원지검 형사4부는 15일 아파트 건설과 관련해 공무원에게 3000만원을 전달하려 한 혐의(뇌물공여)로 H사 본부장 이모(5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설 연후 직전 조경업자 A씨를 통해 수원시 B씨에게 5만원권 100장씩 6묶음이 든 한우갈비세트를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H사는 권선동에 아파트 6500여 가구를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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