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프로젝트 시찰단 영국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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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역섬유업계 및 경북대의대와 함께 밀라노프로젝트와 생명공학분야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영국과 프랑스에 시찰단을 파견했다.

영국 정부의 초청을 받아 파견된 이번 시찰단은 2일부터 10일까지 영국내 섬유관련 교육기관 및 생명공학연구기관 등을 방문,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영국에서는 윈체스터예술학교의 섬유학과와 섬유박물관 및 영국최고의 생명공학연구센터인 셍거센터 등을 방문한다.

프랑스에서는 파리패션액세서리전람회와 원단전시회 등을 둘러보고 지역 섬유제품의 판촉활동을 벌이게 된다.

시찰단은 문희갑 시장, 민병오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장, 최재용 경북대병원 의학연구소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됐다.

대구 = 정기환 기자 <einbau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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