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에릭 파이카우스키 무릎 수술

중앙일보

입력

LA 클리퍼스의 민완가드 에릭 파이카우스키(SG/SF 201cm)가 왼쪽 무릎 수술로 인해 00~01시즌 개막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클리퍼스의 팀 담당의사인 토니 데일리는 `에릭의 치료를 위해 수술을 할것이며 회복기간은 약 4~6주 정도 될 것이며 그 기간동안은 농구공을 놔야할 것.'이라 말했다.

프로 7년차인 피아카우스키는 네브라스카대학을 졸업한 지난 9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의해 1라운드 15순위로 지명을 받았으나 곧바로 클리퍼스의 마크 잭슨, 당시 9순위 지명선수인 그랙 마이너와 인디애나의 말릭 실리, 푸 리차드슨의 트레이드에 포함되어 LA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게 됬다.

폭발적인 득점력은 없으나 별명인 `폴란드산 라이플'처럼 정확한 슈팅을 자랑하는 그는 프로 통산 7.9득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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