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울시 1등 정책은 ‘점심 주차단속 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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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뒤 시행된 주요 정책인 ‘희망 씨앗’ 100개 중 점심시간 주차 단속 완화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으로 시민 평가를 받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 가운데 점심시간대(오전 11시30분~오후 2시)에 왕복 6차선 미만 도로변의 소규모 식당 앞에서 주차 단속을 완화한 정책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어 시 발주공사 하도급 대금 지급 보장, 소형 골목형 소방차 개발·도입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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