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옥덕필, 5-6차 레이스 부진

중앙일보

입력

옥덕필(거제시청)이 남자 요트 미스트랄급 경기에서 하위권으로 곤두박질했다.

옥덕필은 20일 러시커터스베이의 요트경기장에서 계속된 5-6차 레이스에서 각각 16위와 18위에 그쳤다.

옥덕필은 전날 4차 레이스에서 5위로 선전했다.

여자 미스트랄급의 주순안(여수시청)도 5-6차 레이스에서 18위와 15위로 부진했다.

남자 470급의 김대영과 정성안(이상 여수시청)은 이날 시작된 1-2차 레이스에서 각각 16위를 기록했고 레이저급의 김호곤(보령시청)도 25위와 15위에 머물렀다.

올림픽 종목중 유일하게 바다에서 펼쳐지는 요트는 총 11차 레이스가 실시되며 레이스별 벌점을 합산, 순위가 결정된다. (시드니=연합뉴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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