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1패 뒤 첫 승 거둬

중앙일보

입력

여자 농구가 한수 아래인 뉴질랜드를 1백1 - 62로 가볍게 꺾고 1패 뒤 첫승을 올렸다.

한국은 주부 선수 정은순(16득점.7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고 가드 전주원(14득점.5어시스트)이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 전반을 48 - 25로 크게 앞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국은 후반 선수 전원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뉴질랜드에 39점차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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