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제주 월산북로 너비 10m로 확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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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제주시는 노형동 노형로와 도평동 우평로를 연결하는 도로인 월산북로 635m 구간에 대해 현재 4m인 너비를 10m로 확장해 포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도로는 폭이 협소, 차량 교차 통행이 불가능해 이용 운전자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7월 도로 구역 결정고시 이후 편입용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추진, 33필지 2357㎡ 중 27필지 2040㎡에 대해 협의를 마쳤다. 총 15억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에 도로 확장 및 포장을 준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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