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환 대표, 서울대에 10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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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정윤환(76) 일성화학 대표이사가 24일 모교인 서울대에 10억원을 기부했다. 정 대표(오른쪽)는 서울대 오연천 총장(왼쪽)을 찾아 협약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형편이 어려운 농업생명과학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강원 평창에 짓고 있는 ‘서울대 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 지원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서울대 임학과 56학번으로 농생대 동창회장과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2010년에도 장학 기금으로 2억원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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