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못 박힌 채 36시간 지낸 남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미국의 30대 남성이 8cm 길이의 못이 머리속에 박힌 채 36시간이나 일상생활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시카고 교외 올랜드파크에 사는 던테 어툴로(32)는 지난 19일 오크론 크라이스트 메디컬 센터에서 머리 속에 박혀 있던 8cm 길이의 못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 남성은 지난 17일 전기 네일건을 가지고 집 수리를 하는 과정에서 부지불식간에 머리에 쏘아졌고 이러한 사실을 깨닫지 못한 걸로 알려졌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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