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식] ‘정혜서숙’ 우종천 이사장, 과학영재 21명에게 장학금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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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서숙’ 이사장인 우종천 박사가 17일 천안교육지원청을 방문, 스마트사회를 이끌어 갈 과학 꿈나무들을 격려해 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혜서숙’은 우종천 박사가 서울대학교 물리학부 교수직을 퇴임한 후 퇴직금으로 조성된 장학재단으로 국가의 과학기술 분야에 지도적 역할을 할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학구열을 높이고 과학의 꿈나무를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매년 장학금을 전달, 후진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과학고등학교와 이공계고등학교로 진로를 선택한 박기한(천안중 3년)군 외 20명의 과학인재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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