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 긴축 효과 … 부동산 거품 걷히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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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중국 부동산 투자 열기가 약해지고 있다. 2011년 중국인들은 부동산에 6조1700억 위안(약 1180조원)을 쏟아부었다. 한 해 전보다 27.9% 늘어난 것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70개 도시 가운데 52곳의 새 주택 값이 지난해 12월 떨어졌다고 18일 발표했다. 중국 정부의 고강도 긴축이 어느 정도 효과를 낸 듯하다. 사진은 푸둥 금융지구에 자리 잡은 88층짜리 진마오타워(金茂大厦)의 황금빛 내부 모습이다. [푸둥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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