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덴마크 국가대표 상대로 0-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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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18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덴마크 A대표팀과의 킹스컵 축구대회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15일 태국 대표팀에 3-1로 이긴 올림픽팀은 1승1무를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은 태국과의 1차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을 대거 투입해 다양한 전술을 실험했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족과 수비에서 허점을 노출했다. 홍 감독은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우리 실력을 발휘했다.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치른 뒤 선수들의 몸 상태가 올라오고 있어 21일 노르웨이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픽팀의 김보경이 상대 수비를 피해 오버헤드킥을 하고 있다. [방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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