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영강재㈜ 벤처기업 지정

중앙일보

입력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5일 칼라 강관 제조업체인 대영강재㈜(대표 崔永喆.45.충북 음성군 삼성면 상봉리)를 벤처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9년 10월 설립된 대영강재㈜는 열연강판을 자동 분체도장과 빠른 건조 과정을 거쳐 칼라 강관을 생산하는 업체로 올해 32억여원(이 중 40%는 호주 등에 수출)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 업체는 칼라 강관 생산 전과정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화해 수작업 생산때 발생하는 대기환경 오염과 품질 저하 등의 문제점을 완전 해결했으며 분체도장 공정과 아연도금 이중 포트에 대한 신기술을 개발,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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