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장애인 수영교실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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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춘천시는 국민생활관의 장애인 수영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생활관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장애인 수영의 날로 정해 개방한다. 월요일 오후 3시30분~5시30분까지 수영강습(2개 반)이 진행되고, 오후 2시~5시30분까지 5개 레인은 일반 장애인에게 개방된다. 기존 화, 목요일 장애인 수영강습도 2시간(오후 3시~5시)에서 3시간(오후 3시~6시)으로 늘어나고 강습반도 2개 반에서 5개 반으로 확대된다. 또 목요일 수중재활운동반(오후 3시~4시)이 신설돼 운영된다. 문의는 262-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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