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운드화 96년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중앙일보

입력

영국 파운드화의 달러에 대한 환율이 29일 96년이후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파운드당 1.46 미국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파운드화의 가치가 이같이 하락한 것은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6%에 묶어둘 것이라는 예상이 확산되면서 투자가들이 파운드화 매도에 나섰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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