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경제관료 출신 3명 한나라 입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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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윤영선(55) 전 관세청장, 이재균(56) 전 국토해양부 차관, 이강후(57)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10일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이들은 4·11 총선에서 각각 충남 보령시-서천군, 부산시 영도구, 강원도 원주에 출마할 예정이다. 윤 전 청장은 행시 23회로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국장·세제실장 등을 거쳐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관세청장을 지냈다. 이 전 차관도 행시 23회 출신으로 부산해양수산청장과 국토해양부 2차관을 지냈고 2009년부터 해외건설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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