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이경필, 28일 검진차 시애틀행

중앙일보

입력

두산베어스의 이경필(26세,투수)이 오는 28일 우측 팔꿈치 수술부위에 대한 최종 검진을 받기위해 27일 오후 7시 30분 대한항공 051편으로 미국 시애틀로 출국했다.

지난 시즌 팔꿈치 통증으로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이경필 선수는 지난해 12월 29일 미국 시애틀 소재 제퍼슨 메디칼센터의 페드가나 박사(Larry. R. Pedegana)로부터 우측 척골인대 손상이라는 판정을 받은 뒤 올해 2월 3일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경필은 수술 후 2차례의 수술부위에 대한 검진을 받고 현지에서 제공한 재활 프로그램에 따라 지금까지 재활훈련를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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