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게임 중계] 코스닥 급등에 수익률 동반상승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시장의 급등에 힘입어 게임 참가자들의 누적수익률이 대폭 상승했다.

Joins.com이 스타트레이드와 함께 하고 있는 주식투자게임 42일차인 28일 일반/대학생리그에서 국제종건1의 그칠줄 모르는 상한가행진에 정중현씨(필명 아우토반)의 누적수익률이 179.07%까지 치솟았다. 이런 추세라면 내일쯤엔 아우토반의 수익률은 200%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다음을 보유하고 있는 어수일씨(필명 탱구리)도 수익률을 123.97%까지 끌어올리며 아우토반을 쫓아가고 있지만 수익률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장신개미가 3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나바람, 취발이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스타리그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동부증권 여의도지점 이상명 주임(필명 sm230)이 누적수익률 53.54%로 여전히 1위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감리종목인 쌍용양회2우B의 거래정지로 수익률이 정체상태에 놓인 대신증권 천안지점 박정창씨(필명 xwing)와의 격차를 10%P 가까이 벌리고 있다.

chang21, 화이팅이 코스닥 급등장의 수혜를 받으며 각각 3위, 5위에 랭크됐고 bullbear는 4위로 한단계 내려섰다.

한편, 닷컴주를 중심으로 코스닥시장이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순위권 밖에서도 이들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참가자들의 수익률이 크게 향상됐다. 일반리그의 설죽, 고혼혈투, 스타리그의 김갑식, koro11등이 급등장의 덕을 톡톡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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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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